분류 전체보기 (4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무도 입찰하지 않았다? 20퍼센트 가격 폭락의 공포와 경매 취소를 막는 골든타임 아무도 입찰하지 않았다? 20퍼센트 가격 폭락의 공포와 경매 취소를 막는 골든타임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유찰은 단순히 입찰자가 없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채권자 입장에서는 배당금이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다는 신호이고, 상황에 따라 경매 자체가 중단될 위험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유찰이 반복되어 경매가 취소될 뻔한 사건도 여러 차례 보았고, 반대로 적절한 타이밍에 대응해 정상 회수로 이어진 사례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유찰 직후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위험 요소와 대응 전략을 정리합니다.I. 유찰이 위험한 진짜 이유입찰자가 없으면 법원은 최저매각가격을 낮춰 다시 진행합니다. 서울은 약 20퍼센트, 지방은 30퍼센트 저감이 일반적입니다. 십억짜리 물건이 한 번만 유찰되어도 팔억으로 떨어지고, 두 .. [채권 회수 히든카드] 미등기 건물이라 안심했다고요 채무자의 법정지상권 주장 뒤집는 기술 [채권 회수 히든카드] 미등기 건물이라 안심했다고요 채무자의 법정지상권 주장 뒤집는 기술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채무자 소유 토지가 경매에 붙었는데, 그 위에 미등기 건물 하나가 덩그러니 서 있으면 많은 채권자가 여기서 멈춥니다. 채무자는 거의 반사적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은행이 건물 짓는 거 다 알고 있었고 내 돈 주고 올린 건물이라 법정지상권이 성립하니 건물은 손도 못 댄다는 식으로 버팁니다. 하지만 제가 현장에서 재판 기록과 등기부를 끝까지 들여다보면 이 주장 상당수는 법적으로 힘을 거의 못 씁니다. 오늘은 미등기 건물과 법원의 서류 실수를 정밀하게 해부해서 채무자의 방패를 깨고 오히려 고가 낙찰과 회수율 상승으로 연결하는 실전 법정지상권 파훼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I. 채무자가 착각하는 법정지상권.. 주소 고친 순간 대항력은 사라집니다. 세입자의 ‘주소 정정’이 채권자에게 로또인 이유 주소 고친 순간 대항력은 사라집니다. 세입자의 ‘주소 정정’이 채권자에게 로또인 이유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전입신고만 빠르면 세입자는 철벽이라고 생각하십니까.실무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세입자가 주소를 잘못 신고했다가 나중에 고치는 순간, 그들의 권리는 ‘수정’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 시작되는 것과 같습니다.이 작은 실수 하나가 선순위 세입자를 하루아침에 후순위로 만들어버리고,그동안 묶여 있던 배당금이 채권자에게 흘러들어오는 경우를 수없이 봐왔습니다.오늘은 25년 동안 권리분석을 실전에서 다뤄온 제가,세입자의 주소 정정이 왜 채권자에게 기회가 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판을 뒤집어야 하는지를 알려드립니다.────────────────────────I. 주소 정정이 갖는 결정적 의미세입자가 전입신고를 잘못.. 21년 경력 추심 팀장 출신 고려신용정보 대구 창원 구미 떼인돈받아드립니다 21년 경력 추심 팀장 출신 고려신용정보 대구 창원 구미 떼인돈받아드립니다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대구, 창원, 구미.이 지역 사건은 단순한 미수금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산업 구조, 사람의 움직임, 공단 생태까지 함께 읽어야만 풀리는 고난도 추심 분야다.서류만 보고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현장에 직접 가보고, 사람을 만나고, 냄새를 맡아야 흐름이 보인다.고려신용정보에서 21년 동안 전국 추심 팀장으로 움직이며 몸으로 겪은 경험은 결국 이런 공식으로 압축된다.현장은 발로 뛰는 사람이 결국 승부를 가져간다.아래 내용은 대구, 창원, 구미 지역 미수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쌓아온 실전 전략을 깊이 있게 정리한 것이다.⸻I. 왜 21년 팀장 출신의 경험이 영남권 사건에서 결정적인가대구·창원·구미 사건은.. 3천만 원 이하 못 받은 돈, 지급명령 vs 소액재판… 가장 싸게, 가장 빠르게 회수하는 방법 3천만 원 이하 못 받은 돈, 지급명령 vs 소액재판… 가장 싸게, 가장 빠르게 회수하는 방법 – 추심의 신거래처 미수금 2,000만 원, 지인 대여금 500만 원.받을 돈은 분명한데, 변호사를 쓰기엔 애매하고 혼자 하자니 절차가 막막한 금액대입니다.이 구간에서 채권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딱 두 가지입니다.지급명령 또는 소액심판청구소송.겉보기에 비슷하지만, 비용·속도·리스크는 완전히 다릅니다.25년 실무 경험으로 봤을 때 상황별 최적 선택은 명확합니다.김팀장의 기준으로 정리한 실전 가이드입니다.⸻I. 지급명령: 싸고 빠르지만 ‘이의신청’에 취약하다상대방이 채무 자체를 인정하는 분위기라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1. 법원 출석 없음서류로만 진행되므로 시간과 체력 낭비가 없습니다. 2. 비용이 가장 .. 신탁 부동산, 압류했다가 기각당하셨습니까? 돈 받는 5가지 ‘우회로’는 따로 있습니다 신탁 부동산, 압류했다가 기각당하셨습니까? 돈 받는 5가지 ‘우회로’는 따로 있습니다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부동산 등기부에서 신탁 문구를 본 순간 많은 채권자들이 포기합니다. 막상 가압류를 넣어도 법원에서 기각 통보가 바로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탁재산은 수탁자 개인 재산과 구분되는 독립성이 인정돼 일반 채권자는 원칙적으로 손대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수들은 여기서 멈춥니다.그러나 저는 신탁의 겉모습이 아니라 권리의 흐름, 즉 수익권·정산금·매각대금이 흘러가는 돈의 통로를 먼저 확인합니다. 신탁의 벽을 정면으로 치면 기각되지만, 우회하면 회수되는 구조가 존재합니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섯 가지 우회 전략을 정리합니다.I. 부동산담보신탁: 공매 뒤에 남는 잔여 수익금이 핵심이다담보신탁에 걸린 부동산.. 나홀로 소송 vs 신용정보회사 추심, 못받은돈 회수 확률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 나홀로 소송 vs 신용정보회사 추심, 못받은돈 회수 확률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채무자에게 수십 번 연락해도 대답이 없거나, “돈 없다”는 말만 반복될 때 대부분 두 가지 선택지에서 고민하게 된다.직접 소송을 해서 판결문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신용정보회사에 의뢰해 실제 회수를 시도할 것인지다.둘 다 “법적으로 해결하는 절차”처럼 보이지만, 실전에서는 회수율의 차이가 극명하게 벌어진다.나홀로 소송은 판결문을 받는 절차일 뿐이다. 판결문은 “당신이 옳다”는 판단을 내려줄 뿐, 채무자의 지갑을 열어주지 않는다. 채무자가 재산을 어디에 숨겼는지, 어떤 통장에서 돈이 움직이는지, 어떤 거래처에서 매출이 발생하는지는 법원이 찾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판결문만 들고 있는 채권자들이 실제 회수는 0.. 세금 0순위? 절반은 오해입니다: 국세청을 제치고 배당받는 3가지 비밀 세금 0순위? 절반은 오해입니다: 국세청을 제치고 배당받는 3가지 비밀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채무자 부동산에 국세청 압류가 덕지덕지 붙어 있으면 대부분 채권자가 바로 포기합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날짜 하나, 담보 하나, 권리 하나만 제대로 잡아도 국가보다 먼저 배당받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국가는 강하지만 법은 더 강합니다. 국세보다 앞서는 권리를 가진 채권자는 당당하게 먼저 가져갑니다.I. 국세보다 먼저 받는 첫 번째 조건: 담보를 더 빨리 설정했을 때경매 배당에서는 ‘등기일’과 ‘법정기일’의 싸움입니다. 채무자 명의 부동산에 근저당을 설정한 날짜가 세금의 법정기일보다 빠르면, 국세보다 먼저 배당받습니다. 저당권은 당해세가 아니면 날짜 순서가 절대적입니다. 현장에서 채권자들이 실수하는 부분이 세.. 이전 1 2 3 4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