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추심 (4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소 고친 순간 대항력은 사라집니다. 세입자의 ‘주소 정정’이 채권자에게 로또인 이유 주소 고친 순간 대항력은 사라집니다. 세입자의 ‘주소 정정’이 채권자에게 로또인 이유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전입신고만 빠르면 세입자는 철벽이라고 생각하십니까.실무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세입자가 주소를 잘못 신고했다가 나중에 고치는 순간, 그들의 권리는 ‘수정’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 시작되는 것과 같습니다.이 작은 실수 하나가 선순위 세입자를 하루아침에 후순위로 만들어버리고,그동안 묶여 있던 배당금이 채권자에게 흘러들어오는 경우를 수없이 봐왔습니다.오늘은 25년 동안 권리분석을 실전에서 다뤄온 제가,세입자의 주소 정정이 왜 채권자에게 기회가 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판을 뒤집어야 하는지를 알려드립니다.────────────────────────I. 주소 정정이 갖는 결정적 의미세입자가 전입신고를 잘못.. 21년 경력 추심 팀장 출신 고려신용정보 대구 창원 구미 떼인돈받아드립니다 21년 경력 추심 팀장 출신 고려신용정보 대구 창원 구미 떼인돈받아드립니다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대구, 창원, 구미.이 지역 사건은 단순한 미수금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산업 구조, 사람의 움직임, 공단 생태까지 함께 읽어야만 풀리는 고난도 추심 분야다.서류만 보고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현장에 직접 가보고, 사람을 만나고, 냄새를 맡아야 흐름이 보인다.고려신용정보에서 21년 동안 전국 추심 팀장으로 움직이며 몸으로 겪은 경험은 결국 이런 공식으로 압축된다.현장은 발로 뛰는 사람이 결국 승부를 가져간다.아래 내용은 대구, 창원, 구미 지역 미수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쌓아온 실전 전략을 깊이 있게 정리한 것이다.⸻I. 왜 21년 팀장 출신의 경험이 영남권 사건에서 결정적인가대구·창원·구미 사건은.. 3천만 원 이하 못 받은 돈, 지급명령 vs 소액재판… 가장 싸게, 가장 빠르게 회수하는 방법 3천만 원 이하 못 받은 돈, 지급명령 vs 소액재판… 가장 싸게, 가장 빠르게 회수하는 방법 – 추심의 신거래처 미수금 2,000만 원, 지인 대여금 500만 원.받을 돈은 분명한데, 변호사를 쓰기엔 애매하고 혼자 하자니 절차가 막막한 금액대입니다.이 구간에서 채권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딱 두 가지입니다.지급명령 또는 소액심판청구소송.겉보기에 비슷하지만, 비용·속도·리스크는 완전히 다릅니다.25년 실무 경험으로 봤을 때 상황별 최적 선택은 명확합니다.김팀장의 기준으로 정리한 실전 가이드입니다.⸻I. 지급명령: 싸고 빠르지만 ‘이의신청’에 취약하다상대방이 채무 자체를 인정하는 분위기라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1. 법원 출석 없음서류로만 진행되므로 시간과 체력 낭비가 없습니다. 2. 비용이 가장 .. 신탁 부동산, 압류했다가 기각당하셨습니까? 돈 받는 5가지 ‘우회로’는 따로 있습니다 신탁 부동산, 압류했다가 기각당하셨습니까? 돈 받는 5가지 ‘우회로’는 따로 있습니다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부동산 등기부에서 신탁 문구를 본 순간 많은 채권자들이 포기합니다. 막상 가압류를 넣어도 법원에서 기각 통보가 바로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탁재산은 수탁자 개인 재산과 구분되는 독립성이 인정돼 일반 채권자는 원칙적으로 손대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수들은 여기서 멈춥니다.그러나 저는 신탁의 겉모습이 아니라 권리의 흐름, 즉 수익권·정산금·매각대금이 흘러가는 돈의 통로를 먼저 확인합니다. 신탁의 벽을 정면으로 치면 기각되지만, 우회하면 회수되는 구조가 존재합니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섯 가지 우회 전략을 정리합니다.I. 부동산담보신탁: 공매 뒤에 남는 잔여 수익금이 핵심이다담보신탁에 걸린 부동산.. 나홀로 소송 vs 신용정보회사 추심, 못받은돈 회수 확률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 나홀로 소송 vs 신용정보회사 추심, 못받은돈 회수 확률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채무자에게 수십 번 연락해도 대답이 없거나, “돈 없다”는 말만 반복될 때 대부분 두 가지 선택지에서 고민하게 된다.직접 소송을 해서 판결문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신용정보회사에 의뢰해 실제 회수를 시도할 것인지다.둘 다 “법적으로 해결하는 절차”처럼 보이지만, 실전에서는 회수율의 차이가 극명하게 벌어진다.나홀로 소송은 판결문을 받는 절차일 뿐이다. 판결문은 “당신이 옳다”는 판단을 내려줄 뿐, 채무자의 지갑을 열어주지 않는다. 채무자가 재산을 어디에 숨겼는지, 어떤 통장에서 돈이 움직이는지, 어떤 거래처에서 매출이 발생하는지는 법원이 찾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판결문만 들고 있는 채권자들이 실제 회수는 0.. 세금 0순위? 절반은 오해입니다: 국세청을 제치고 배당받는 3가지 비밀 세금 0순위? 절반은 오해입니다: 국세청을 제치고 배당받는 3가지 비밀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채무자 부동산에 국세청 압류가 덕지덕지 붙어 있으면 대부분 채권자가 바로 포기합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날짜 하나, 담보 하나, 권리 하나만 제대로 잡아도 국가보다 먼저 배당받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국가는 강하지만 법은 더 강합니다. 국세보다 앞서는 권리를 가진 채권자는 당당하게 먼저 가져갑니다.I. 국세보다 먼저 받는 첫 번째 조건: 담보를 더 빨리 설정했을 때경매 배당에서는 ‘등기일’과 ‘법정기일’의 싸움입니다. 채무자 명의 부동산에 근저당을 설정한 날짜가 세금의 법정기일보다 빠르면, 국세보다 먼저 배당받습니다. 저당권은 당해세가 아니면 날짜 순서가 절대적입니다. 현장에서 채권자들이 실수하는 부분이 세.. 국세청 압류, 계약서 한 줄이면 풀립니다: 소유권 유보의 힘 국세청 압류, 계약서 한 줄이면 풀립니다: 소유권 유보의 힘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거래처 공장에 갔더니 국세청이 빨간 압류 딱지를 붙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대부분의 채권자는 포기합니다. “국세는 0순위니까 내 물건은 끝난 거다…” 이렇게 생각하시지만, 저는 현장에서 반대로 해결합니다. 계약서에 소유권 유보 조항만 있어도 국세청의 압류는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국가는 체납자 본인의 재산만 압류할 수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채무자 소유가 아닌 물건은 압류할 권한이 없습니다. 이 원리를 활용하면 국세청도 물러납니다.⸻I. 국가는 ‘채무자 소유’만 압류할 수 있다세무서의 권한은 강력하지만, 원칙은 명확합니다.체납자의 재산만 압류 가능하고, 남의 소유(채권자 소유)는 압류할 수 없습니다.채무자 공장에 있는 물건이.. 내가 먼저 왔다”는 채권자 vs 내 돈 지키는 채권자, 부도 현장 승자는 누구인가 내가 먼저 왔다”는 채권자 vs 내 돈 지키는 채권자, 부도 현장 승자는 누구인가 – 추심의 신부도 소식이 퍼지면 공장과 사업장은 전쟁터가 됩니다. 다른 채권자들이 트럭을 몰고 들어와 기계와 재고를 마음대로 실어가 버리면, 늦게 도착한 채권자는 빈손이 됩니다. 하지만 실무에서 저는 수없이 확인했습니다. 먼저 가져가는 사람이 이기는 게 아니라, 법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이깁니다. 현장에서는 민사보다 형사가 빠르고, 말보다 행동이 우선입니다.⸻I. 남이 가져가면 ‘선착순’이 아니라 ‘절도’다부도 현장에서 흔히 벌어지는 장면입니다. 채무자가 도망가 있고, 채권자들이 알아서 문을 열고 들어가 기계를 뜯어 트럭에 실어 갑니다. 많은 분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법률적으로는 명백한 절도이자 건조물침입입니다.채무자.. 이전 1 2 3 4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