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추심 (396)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 광교 동탄 신용정보회사 못받은돈 떼인돈 받아드립니다 수원 광교 동탄 신용정보회사 못받은돈 떼인돈 받아드립니다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수원·광교·동탄은 겉으로는 반도체와 제조, 그리고 IT·스타트업이 공존하는 활발한 경제권처럼 보이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지능적인 미수금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하도급 구조가 깊고, 자금 흐름이 복잡하며, 법인 세탁도 빠르게 진행되는 곳이라 단순 독촉이나 내용증명만으로는 절대 회수가 어렵습니다. 25년 동안 이 지역의 기업들을 상대하며 제가 몸으로 익힌 회수 전략을 정리했습니다.I. 제조·소부장 기업 미수금은 반드시 원청 구조부터 본다수원과 동탄은 제조업 밴더 구조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채무자가 “원청에서 돈이 안 나왔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는 채무자의 주된 거래처를 .. 남편의 빚이 생활비로 흘러갔다면 아내에게도 책임이 생긴다 남편의 빚이 생활비로 흘러갔다면 아내에게도 책임이 생긴다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남편이 사업하다 망해 잠적하고, 아내는 “나는 모른다. 남편 일은 남편에게 물어라”라고 나오는 상황은 채권자들이 실제로 가장 자주 겪는 장면입니다. 대한민국은 부부 재산을 하나로 보지 않습니다. 각자 재산은 각자 책임이라는 구도가 기본입니다. 그래서 남편 명의로 돈을 빌려 갔다면, 원칙적으로 아내에게는 단 한 푼도 청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원칙에도 하나의 예외가 있습니다. 내가 빌려준 돈이 실제로 가정생활비로 흘러갔다면, 이 부분만큼은 아내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이 단 하나의 틈새가 전체 사건의 판도를 완전히 바꿉니다.I. 남편의 빚 전체는 아내에게 청구할 수 없지만, ‘생활비 부분’은 예외다부부 별산제는 생.. 가장납입의 흔적을 찾는 3단계 추적기법 가장납입의 흔적을 찾는 3단계 추적기법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법인과 거래하다가 돈을 못 받으면 대부분 “법인 통장에 잔액 없다”는 말만 듣게 된다. 하지만 나는 현장에서 늘 똑같은 패턴을 본다. 자본금은 등기부에 멀쩡히 찍혀 있는데 정작 회사에는 단돈 1원도 없다는 사실이다. 이럴 때 내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로 가장납입 여부다. 자본금을 넣은 것처럼 ‘흉내만 내고’ 실제로는 바로 인출해 사라지게 만드는 방식인데, 이 흔적만 잡아내면 대표이사의 개인 책임까지 끌어올 수 있다. 나는 실제 채권자들이 이 방법 하나만으로 대표의 개인 재산에서 대금을 회수하는 장면을 수도 없이 봐왔다.I. 가장납입의 정체와 법인의 ‘껍데기 구조’가장납입은 자본금을 실제로 넣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 자금을 잠시 빌려 입금한.. 가게 팔고 도망가도 끝이 아니다: 영업양도 2년 책임과 사해행위 취소의 전부 가게 팔고 도망가도 끝이 아니다: 영업양도 2년 책임과 사해행위 취소의 전부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가게를 팔고 도망간 전 사장에게서 돈을 받아내는 일은 실제 현장에서 자주 마주친다. 특히 알짜배기 가게를 넘기고 목돈을 챙긴 뒤 “나는 빈털터리다”라고 나오면 많은 채권자가 방법이 없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나는 이 구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오히려 이런 상황일수록 회수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영업양도에는 전 사장에게 최소 2년 동안 책임이 남아 있고, 재산을 빼돌린 정황이 보이면 매각 계약 자체를 취소시키는 절차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이 두 가지 틀을 정확히 활용하면 도망간 전 사장을 다시 끌어낼 수 있고, 숨겨둔 매각 대금도 충분히 추적할 수 있다.⸻I. 가게를 팔아도 2년 동.. 건설업 ‘오야지 먹튀’ 당했다면? 면허 빌려준 회사가 돈 갚는 구조, 실무 전체 공개 건설업 ‘오야지 먹튀’ 당했다면? 면허 빌려준 회사가 돈 갚는 구조, 실무 전체 공개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현장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말이 있습니다.“소장이 돈 들고 튀었어요. 회사는 우리랑 계약 안 했다는데요?”25년 동안 건설·하도급 채권을 다루다 보면, 이 패턴은 변함이 없습니다.하지만 제 경험상 진짜 돈을 줘야 하는 주체는 따로 있습니다.바로 ‘면허를 빌려준 건설사’, 즉 명의대여 회사입니다.이 글은 단순 법률 설명이 아니라,도망간 오야지를 쫓아다닐 필요 없이, 뒤에 숨어 있는 ‘간판 건설사’가 결국 돈을 내게 만드는 실전 전략을 정리한 것입니다.저는 이 방식으로 실제 현장에서 수많은 미수금을 회수해왔습니다.⸻I. 건설 현장의 고전적 먹튀 구조: 왜 피해자는 항상 속을까건설 현장의 미수금 사례는 .. 형사고소, 경찰과 검찰 중 어디에 해야 유리한가 현실적 선택 기준 형사고소, 경찰과 검찰 중 어디에 해야 유리한가 현실적 선택 기준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채권자분들이 저에게 가장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가 “형사고소는 경찰에 해야 빠른가, 아니면 검찰에 바로 넣는 것이 유리한가”입니다. 현장에서 수많은 사기 사건과 대여금 사건을 실제로 진행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이 질문은 단순 선택 문제가 아니라 사건 흐름의 구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관한 판단입니다. 저는 고소인의 상황, 사건 규모, 증거 수준, 피고소인의 태도 등을 모두 감안해 기관을 선택합니다. 지금부터 일반 채권자 기준으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선택 기준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I. 일반 채권자도 검찰에 직접 고소할 수 있다고소는 경찰에만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소 자체는 검사.. M&A는 채권자에게 ‘축복’인가, ‘재앙’인가? 최신 판례로 본 채권자의 3단계 생존 전략 M&A는 채권자에게 ‘축복’인가, ‘재앙’인가? 최신 판례로 본 채권자의 3단계 생존 전략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채권추심을 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소식을 듣게 됩니다.“팀장님, 거기 거래처가 내일 다른 회사랑 합병한다는데요?”언뜻 들으면 좋은 소식처럼 보이지만, 제 머릿속에는 즉시 빨간불이 켜집니다.겉으로는 기업의 성장, 시너지, 경쟁력 강화라고 포장된 M&A가, 채권자 입장에서는 채무자가 법의 옷을 걸친 채 깔끔하게 빠져나가는 탈출구가 되는 경우를 저는 수없이 봐 왔습니다. 특히 회사 분할이나 영업양수도는 구조 자체가 채권자에게 극도로 불리하게 설계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면 멀쩡하던 채권이 단기간에 “회수 불능”으로 바뀌어 버립니다.문제는 채권자가 M&A 계약의 당사자가 아니라는 점.. 사기·배임 대응, 상대 회사 장부만 열면 끝납니다: 상업장부 증거능력 완전 해설 사기·배임 대응, 상대 회사 장부만 열면 끝납니다: 상업장부 증거능력 완전 해설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상대방이 “거래가 있었다”, “돈을 줬다”, “물건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할 때, 채권자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지점은 “말로는 뭐든 지어낼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장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회사가 매일, 매주, 매월 반복적으로 작성한 장부에는 그 회사의 실체가 그대로 찍혀 있다. 25년 실무에서 나는 셀 수 없이 많은 사건에서 경찰·검찰·법원이 마지막으로 신뢰한 자료가 바로 이 ‘상업장부’였다는 사실을 봐왔다. 상대가 끝까지 발뺌하는 순간, 판을 뒤집는 것은 장부다.I. 상업장부는 왜 ‘말보다 강한 증거’가 되는가 1. 상업장부는 회사 운영이 멈추지 않는 한 자동적으로 작성된다. 목적은 오직 업무.. 이전 1 2 3 4 5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