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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보는 방법 – 돈 받을 사람은 이렇게 분석합니다,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 재무제표 보는 방법 – 돈 받을 사람은 이렇게 분석합니다Ⅰ. 서론 – ‘돈 받을 사람’은 숫자를 다르게 봅니다재무제표는 단순한 회계 보고서가 아닙니다. 돈을 받아야 하는 사람에게는 ‘회수 가능성의 지도’입니다. 채권자가 받을 돈이 실제로 회수 가능한지, 아니면 ‘서류상 매출’에 불과한지를 판단하는 가장 확실한 단서가 재무제표에 숨어 있습니다.대부분은 재무제표를 숫자의 나열로만 보지만, 실무자는 이 숫자 뒤에 숨겨진 ‘거래 흐름’, ‘자산 구조’, ‘위험 신호’를 먼저 봅니다. 돈을 받아야 하는 사람은 반드시 다르게 읽어야 합니다.Ⅱ. 재무제표에서 반드시 봐야 할 3가지 핵심 항목유동비율과 부채비율→ 유동비율이 100% 미만이라면, 단기 자산으로 단기 부채를 갚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부채비율이 200..
채권추심회사보다 중요한 건 사람입니다 – 25년 경력 김팀장이 말하는 대금회수 채권추심회사보다 중요한 건 사람입니다 – 25년 경력 김팀장이 말하는 대금회수의 핵심,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Ⅰ. 서론 – 채권추심 ‘업체’보다 ‘사람’이 중요합니다채권추심을 맡길 때, 많은 채권자들이 “어느 회사에 맡기면 좋을까?”만 고민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사람에게 맡기느냐’가 회수 성패를 좌우합니다. 같은 회사여도 담당자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이며, 실무 감각이 부족한 담당자는 오히려 채권 회수 흐름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저는 김팀장입니다. 22년간 전국 현장에서 대금회수 실무를 직접 수행해 왔으며, 단순한 채무자 접촉이 아닌 ‘구조 설계’를 통해 결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 글은 추심회사가 아닌 실무 전문가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대금회수 전략의 핵심을 알려드립니다.Ⅱ. 실무형 회수 ..
떼인 돈 받아주는 곳, 믿어도 될까? – 추심업체 활용과 법적 회수법의 경계선 떼인 돈 받아주는 곳, 믿어도 될까? – 추심업체 활용과 법적 회수법의 경계선,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Ⅰ. 서론 – 추심업체에 의존하기 전에 반드시 짚어야 할 질문“떼인 돈 받아드립니다”라는 문구는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급박한 채권자 입장에서는 그 한 줄이 희망처럼 느껴지지만, 실무에서는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특히 추심업체를 통한 회수 시, 신뢰·합법성·성과라는 세 가지 벽을 동시에 넘지 못하면 오히려 불필요한 비용과 위험만 커질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떼인 돈 받아주는 곳’의 실체를 분석하고, 실제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법적 구조와 안전한 활용 전략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Ⅱ. 채권자가 마주하는 현실 – 왜 떼인 돈 회수가 어려운가채무자의 고의적인 대응 회피연락 두절, 재산 은..
배당요구 종기, 연기 가능한 경우는 단 2가지뿐입니다 배당요구 종기, 연기 가능한 경우는 단 2가지뿐입니다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Ⅰ. 채권자라면 반드시 아셔야 할 ‘배당요구 종기’의 의미▶ 부동산 경매에서 채권자가 배당을 받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절차, 바로 ‘배당요구’입니다.하지만 이 배당요구는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법원에서 정한 ‘배당요구 종기’라는 기한 내에 요구서를 제출해야만실질적인 배당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요구 종기는 단순한 날짜가 아닙니다.→ 채권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마지막 ‘법정 시점’입니다.이 기한을 놓치면, 이미 확보한 채권이라도 순위에서 밀리거나 아예 배당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종기는 ‘기회의 마감일’이자, 실무적으로는 가장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날짜입니다.Ⅱ. 배당..
저당권이 설정된 채권의 압류 방법과 등기 전략 저당권이 설정된 채권의 압류 방법과 등기 전략 – 채권자가 알아야 할 실무 포인트⸻채권자가 압류를 걸었는데, 저당권이 얽혀 있다?채무자가 빚을 안 갚을 때채권자가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대응이 바로 채권 압류입니다.그런데 문제는, 해당 채권에 이미 다른 저당권이 설정돼 있었다면 어떻게 될까요?실제 추심 현장에서는이처럼 단순한 채권이 아닌, 저당권이 걸려 있는 복잡한 채권을 압류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단순히 “압류신청을 넣었다”가 아니라‘등기 전략’을 포함한 정확한 절차 진행입니다.⸻Ⅰ. 저당권이 설정된 채권도 압류할 수 있습니다저당권이 설정된 채권은 담보권이 붙어 있는 특수 채권입니다.그렇다고 압류가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압류는 가능하지만, 절차와 방식이 달라집니다.이런 ..
세금도 다 우선하는 건 아닙니다 – 조세채권과 저당권, 임차권의 실전 우열 분석 세금도 다 우선하는 건 아닙니다 – 조세채권과 저당권, 임차권의 실전 우열 분석,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 1. ‘세금이니까 다 우선일 것이다?’ 실무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채권추심 실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세금은 무조건 우선하는 거죠?”입니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단순히 ‘세금’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채권보다 우선하지는 않습니다.오히려 세금보다 먼저 설정된 저당권, 정당한 확정일자를 갖춘 임차보증금, 압류 후 교부청구가 누락된 조세채권 등 수많은 예외와 변수들이 실무에 존재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세금(조세채권), 저당권, 그리고 임차권 사이의 우선순위 구조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하고, 어떤 상황에서 누가 앞서는지 구체적인 전략까지 함께 안내드립니다.⸻ 2. 조세채권의 기본 우선..
과점주주라면 안심 못 한다! 법인의 세금·채무 책임까지 추적 가능 과점주주라면 안심 못 한다! 법인의 세금·채무 책임까지 추적 가능,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1. 단순 주주라고 안심하면 큰 오산입니다채권추심 실무에서 종종 마주치는 상황입니다.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해 판결까지 받았는데, 정작 강제집행에 들어가 보니 법인 명의의 자산이 전혀 없거나 이미 폐업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경우, 단순히 판결만으로는 회수로 이어지지 않습니다.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과점주주 추적’ 전략입니다.과점주주는 단순 투자자가 아니라, 경우에 따라 법인의 채무나 세금 체납에 대해 실질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가 될 수 있습니다.⸻2. 과점주주란 누구인가? – 기준부터 정확히 본다‘과점주주’란 일반적으로 특정 법인의 주식 지분을 소수의 주주들이 50% 초과하여 소유하고 있는 ..
사업자만 바뀌었다고 책임 없다고요?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 사업자만 바뀌었다고 책임 없다고요? 개인→법인, 법인→법인 변경에도 채무 승계 가능합니다채권추심 실무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유형 중 하나는, 채무자가 운영하던 개인사업체나 법인을 정리하고 불과 며칠 만에 새로운 사업자를 만들어 같은 장소, 같은 직원, 같은 영업으로 사업을 재개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채무자는 흔히 “이제는 다른 사업자라서 예전 채무는 상관없습니다”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사업자 변경일 뿐, 법적으로 채무 책임을 면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특히 법인은 독립된 법인격을 가지지만, 외형과 무관하게 실질적으로 동일한 영업체로 판단될 경우 기존 채무를 승계하는 사례가 다수 존재하며, 이는 상법 및 대법원 판례를 통해 인정되고 있습니다.⸻실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두 가지 유형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