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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요구 종기, 연기 가능한 경우는 단 2가지뿐입니다 배당요구 종기, 연기 가능한 경우는 단 2가지뿐입니다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Ⅰ. 채권자라면 반드시 아셔야 할 ‘배당요구 종기’의 의미▶ 부동산 경매에서 채권자가 배당을 받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절차, 바로 ‘배당요구’입니다.하지만 이 배당요구는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법원에서 정한 ‘배당요구 종기’라는 기한 내에 요구서를 제출해야만실질적인 배당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요구 종기는 단순한 날짜가 아닙니다.→ 채권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마지막 ‘법정 시점’입니다.이 기한을 놓치면, 이미 확보한 채권이라도 순위에서 밀리거나 아예 배당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종기는 ‘기회의 마감일’이자, 실무적으로는 가장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날짜입니다.Ⅱ. 배당..
저당권이 설정된 채권의 압류 방법과 등기 전략 저당권이 설정된 채권의 압류 방법과 등기 전략 – 채권자가 알아야 할 실무 포인트⸻채권자가 압류를 걸었는데, 저당권이 얽혀 있다?채무자가 빚을 안 갚을 때채권자가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대응이 바로 채권 압류입니다.그런데 문제는, 해당 채권에 이미 다른 저당권이 설정돼 있었다면 어떻게 될까요?실제 추심 현장에서는이처럼 단순한 채권이 아닌, 저당권이 걸려 있는 복잡한 채권을 압류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단순히 “압류신청을 넣었다”가 아니라‘등기 전략’을 포함한 정확한 절차 진행입니다.⸻Ⅰ. 저당권이 설정된 채권도 압류할 수 있습니다저당권이 설정된 채권은 담보권이 붙어 있는 특수 채권입니다.그렇다고 압류가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압류는 가능하지만, 절차와 방식이 달라집니다.이런 ..
세금도 다 우선하는 건 아닙니다 – 조세채권과 저당권, 임차권의 실전 우열 분석 세금도 다 우선하는 건 아닙니다 – 조세채권과 저당권, 임차권의 실전 우열 분석,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 1. ‘세금이니까 다 우선일 것이다?’ 실무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채권추심 실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세금은 무조건 우선하는 거죠?”입니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단순히 ‘세금’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채권보다 우선하지는 않습니다.오히려 세금보다 먼저 설정된 저당권, 정당한 확정일자를 갖춘 임차보증금, 압류 후 교부청구가 누락된 조세채권 등 수많은 예외와 변수들이 실무에 존재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세금(조세채권), 저당권, 그리고 임차권 사이의 우선순위 구조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하고, 어떤 상황에서 누가 앞서는지 구체적인 전략까지 함께 안내드립니다.⸻ 2. 조세채권의 기본 우선..
과점주주라면 안심 못 한다! 법인의 세금·채무 책임까지 추적 가능 과점주주라면 안심 못 한다! 법인의 세금·채무 책임까지 추적 가능,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1. 단순 주주라고 안심하면 큰 오산입니다채권추심 실무에서 종종 마주치는 상황입니다.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해 판결까지 받았는데, 정작 강제집행에 들어가 보니 법인 명의의 자산이 전혀 없거나 이미 폐업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경우, 단순히 판결만으로는 회수로 이어지지 않습니다.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과점주주 추적’ 전략입니다.과점주주는 단순 투자자가 아니라, 경우에 따라 법인의 채무나 세금 체납에 대해 실질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가 될 수 있습니다.⸻2. 과점주주란 누구인가? – 기준부터 정확히 본다‘과점주주’란 일반적으로 특정 법인의 주식 지분을 소수의 주주들이 50% 초과하여 소유하고 있는 ..
사업자만 바뀌었다고 책임 없다고요?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 사업자만 바뀌었다고 책임 없다고요? 개인→법인, 법인→법인 변경에도 채무 승계 가능합니다채권추심 실무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유형 중 하나는, 채무자가 운영하던 개인사업체나 법인을 정리하고 불과 며칠 만에 새로운 사업자를 만들어 같은 장소, 같은 직원, 같은 영업으로 사업을 재개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채무자는 흔히 “이제는 다른 사업자라서 예전 채무는 상관없습니다”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사업자 변경일 뿐, 법적으로 채무 책임을 면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특히 법인은 독립된 법인격을 가지지만, 외형과 무관하게 실질적으로 동일한 영업체로 판단될 경우 기존 채무를 승계하는 사례가 다수 존재하며, 이는 상법 및 대법원 판례를 통해 인정되고 있습니다.⸻실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두 가지 유형① 개..
은행·기관에 직접 요청하는 법적 무기 사실조회와 문서송부촉탁 완전 정복 은행·기관에 직접 요청하는 법적 무기 사실조회와 문서송부촉탁 완전 정복,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소송을 진행하면서 채권자가 가장 답답함을 느끼는 지점은“그 자료만 있으면 다 입증할 수 있는데, 상대방이 절대 내놓지 않는다”는 현실입니다.은행 입출금 내역, 세금 신고서, 계약서, 납품서류 등채무자에게만 있는 중요한 자료는 회수 가능성과 직결됩니다.이럴 때 필요한 무기가 있습니다.상대방을 통하지 않고, 그 자료를 보관한 기관에 직접 요청하는 법적 수단바로 사실조회와 문서송부촉탁입니다.⸻상대방이 숨기면, 기관에 물어보면 됩니다법원은 단지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만 들여다보는 곳이 아닙니다.필요하다면 은행, 카드사, 세무서, 통신사, 지자체, 단위조합 등제3의 기관에도 직접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떼인 돈, 법대로 받는다! 민사소송절차를 활용한 채권 회수 전략 떼인 돈, 법대로 받는다! 민사소송절차를 활용한 채권 회수 전략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Ⅰ. 서론 – 떼인 돈, 법대로 해결하는 방법사업을 하다 보면 거래처의 대금 미지급, 개인 간 금전대여 미상환, 임대료 체납 등 다양한 채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돈을 갚지 않을 때,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비합법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오히려 법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법을 활용한 채권 회수 절차를 철저히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민사소송은 단순히 판결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떼인 돈을 회수하는 강제집행 절차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민사소송을 활용하여 떼인 돈을 안전하게 회수하는 방법을 철저히 분석하고 실무적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유치권 신고서 – 작성 방법 및 실무 적용 유치권 신고서 – 작성 방법 및 실무 적용,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제공Ⅰ. 유치권이란?유치권은 채권자가 채무자로부터 돈을 받을 때까지 해당 재산을 점유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특히 부동산 유치권은 건설업, 임대업, 채권추심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실무적으로 경매 절차에서 강력한 방어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유치권 성립 요건 1. 채권이 존재해야 함 – 일정한 금액(예: 공사대금, 임금 등)이 채무자로부터 지급되지 않아야 합니다. 2. 유치물(담보 대상)이 존재해야 함 – 채권자가 직접 점유하고 있는 물건(주로 부동산)이 있어야 합니다. 3. 채권과 유치물 간의 견련성(관련성)이 있어야 함 – 즉, 그 물건으로 인해 발생한 채권이어야 합니다. 4. 정당한 점유가 필요함 – 불법 점유가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