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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하루업무

채무자 강제집행을 위해 법진행!

금일은 채무자가 말일 약속을 지키지 않아, 채권자 동의하에 제휴법무사를 통해 법진행을 했습니다. 물론 법비용은 채권자 부담이지만, 시중 법무사 비용보다 현격히 줄어듭니다. 채권추심 진행을 하다가 채무자 재산이 나오면 채권자에게 보고하고 실익이 있으면 가압류-압류 등 보전조치를 해야 우리 채권을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는부분을 설명드리고 법진행을 하게됩니다. 추후 법비용은 청구권을 행사해서 받을 수 있는것도 있습니다. 

법진행을 하는 이유는 추심담당자를 위해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추심담당자가 채무자 컨택후 말로써 받을 수 있는 자와 없는 자를 방문추심때 파악합니다. 후자인 경우는 시간만 낭비되기에 신속한 법적진행이 맞습니다. 채권은 살아있는 유기물과 같아서 그 순간 타이밍을 놓치면 언제 그물망에 들어올지 모릅니다. 그렇기때문에 경험과 연륜이 있는 채권추심원은 선과 후를 가릴수 있습니다! 기다려서 되는 채권이 있는 반면 기다려도 세월만 가는 채권이 있다는것 채권자는 명심하길 바랍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채무자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회전반에 터지는 메스미디어를 보더라도 본인명의로 재산증식을 하지않고 모든것을 타인명의로 하며, 특히 법인 소유자의 실질적 주인이 누구인지도 불분명한것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 소유주는 믿을수 있는 바지사장을 두고 뒤에서 조종-제압-통제를 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돈만 벌면 된다는 심리, 나만 잘 먹고 살면 되지라는 생각, 과정보다 결과만 중시하는 사회풍조 등이 이러한 폐단에 일조했다고 봅니다.

근면-성실하게 일하는 대다수의 일반 국민들 중에 사기꾼한테 몇번 당하면 더 나쁜 사기꾼으로 변모하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악순환은 반듯이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일 채무자 강제집행을 위해 법진행을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채무자는 5개월 가까이 너무 힘들어서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말만 반복하고 추심담당자를 열외시키고 채권자에게 계속 매달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우리 채권자는 맘이 약한 분이라서 채무자 말만 믿고 차일피일 미루게 된 사건입니다. 하지만, 김팀장이 채무자 재산을 찾아내고 채권자에게 이 분은 절대 돈을 갚을 자가 아니란걸 자료를 가지고 말씀드리니 채권자는 그제서야 김팀장이 시키는데로 다 하자고 한 상황입니다.

채무자는 본인 소유의 부동산을 몇 채 보유하면서도 전혀 없다고 발뺌 하는 상황이었지만, 위 부동산 모두를 집행권원으로 압류 및 경매를 넣을 생각입니다. 사전에 채권자를 통해 지급명령을 받았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만약 지급명령이 없었다면, 부동산 가압류후 소송 진행에 들어가야 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현금공탁이 채권금액에 20프로 가까이 나올 수 있고 소송 후 판결까지 1년 이상도 걸릴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직접 사정했을당시 김팀장은 지급명령을 신청하며 채권자에게 시켜 채무자가 이의제기를 하지말것을 권유하라고 합니다. 채권추심담당자는 최악을 항상 염려해 두어야 좋은 추심원이 될 수 있닥 생각을 합니다. 추심담당자까지 채무자 말만 믿고 기다렸으면 이렇게 부동산 압류-경매를 바로 할 수 없었겠죠!

아마, 채무자는 본인 부동산이 경매가 들어간다면 바로 대금지급을 할 것입니다. 물론 추심 담당자를 열외시키고 채권자한테 합의를 유도 하겠죠. 하지만 김팀장은 미리 이자까지 다 받아야 된다고 채권자에게 말했으므로 채무자는 이자까지 다 부담해야 할 것입니다. 금일 업무를 간단히 포스팅 하며 지금까지 "김팀장 채권추심 상담소" 블로그를 운영하는 고려신용정보 채권추심 팀장인 김팀장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