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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

아무도 입찰하지 않았다? 20퍼센트 가격 폭락의 공포와 경매 취소를 막는 골든타임

아무도 입찰하지 않았다? 20퍼센트 가격 폭락의 공포와 경매 취소를 막는 골든타임 –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

유찰은 단순히 입찰자가 없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채권자 입장에서는 배당금이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다는 신호이고, 상황에 따라 경매 자체가 중단될 위험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유찰이 반복되어 경매가 취소될 뻔한 사건도 여러 차례 보았고, 반대로 적절한 타이밍에 대응해 정상 회수로 이어진 사례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유찰 직후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위험 요소와 대응 전략을 정리합니다.

I. 유찰이 위험한 진짜 이유
입찰자가 없으면 법원은 최저매각가격을 낮춰 다시 진행합니다. 서울은 약 20퍼센트, 지방은 30퍼센트 저감이 일반적입니다. 십억짜리 물건이 한 번만 유찰되어도 팔억으로 떨어지고, 두 번 유찰되면 육억 사천까지 떨어집니다. 이 단계에서 채권자의 배당 가능 금액은 크게 줄어듭니다. 단순히 다음 기일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유찰 원인이 가격 때문인지, 권리관계에 대한 오해 때문인지 바로 분석해야 합니다.

II. 가장 위험한 단계, 무잉여 기각
가격이 떨어지다 보면 선순위 채권과 경매 비용을 제외하고 남을 돈이 없는 지점에 도달하는데, 이를 무잉여 상태라고 합니다. 법원은 무의미한 절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경매를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까지 방치하면 그동안 들인 시간과 비용이 모두 무용지물이 됩니다. 무잉여 위험 통지를 받는 즉시, 사건의 손익분기점을 확인한 뒤 매수신청 또는 상계신청을 검토해야 절차가 끊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III. 매각 불허가가 오히려 기회가 되는 경우
누군가 낙찰을 받았지만 절차상 하자로 매각 불허가가 나오면 새매각으로 다시 진행합니다. 이때는 가격이 낮아지지 않고 종전 가격 그대로 다시 진행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과정에서 입찰자 구성이 달라지고, 더 높은 가격을 기대할 가능성이 열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무에서도 이 단계에서 가격이 정상화되어 회수가 가능해진 사례를 여러 번 보았습니다.

IV. Q&A
Q1. 유찰이 한 번 되었는데 아직 심각한 단계인가
한 번 유찰만으로도 가격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원인을 점검해야 합니다.

Q2. 무잉여 통지를 받으면 즉시 매수신청해야 하는가
모든 사건에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어가는 순간 경매가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타이밍 판단이 중요합니다.

Q3. 새매각과 재매각의 차이는 무엇인가
재매각은 낙찰자가 대금을 미납했을 때 다시 하는 절차이고, 새매각은 유찰이나 불허가가 원인입니다. 가격 조정 여부도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김팀장 실무 조언
유찰은 단순한 한 번의 실패가 아니라, 경매 흐름 전체가 무너질 수 있는 신호입니다. 특히 무잉여 위험이 보이는 순간에는 즉시 대응해야 경매가 중단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경매는 어느 시점에 개입하느냐에 따라 회수 금액이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유찰이 발생했다면 다음 기일 전에 가격, 권리, 위험 요소를 다시 점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응입니다.

▢ 약력

• 25년 경력의 채권추심 전문가
• 2006년 국가공인신용관리사 합격
• 2025년 합법적 신용정보회사 센터장
• 전국에서 수천 건의 대금 회수 성공 경험
• 법적 절차 및 강제집행 전문 (거래 법무사 협업)
• 고려신용정보 (2004~2025) 전국 추심 팀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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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에서 직접 연구하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자료로, 저작권은 김팀장채권추심상담소에 있습니다.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하며, 본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고, 개별 사안은 전문가 상담 후 진행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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